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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eggbak3 2025. 8. 19. 07:18

'8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오늘 글에서는 8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기 전, 한 주간의 걸음을 돌아보며 감사와 회개의 마음을 준비해 보세요.

예배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들어 보시고, 그 말씀을 붙잡고 한 주를 믿음으로 걸어가 보세요.~!!

8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1)

사랑과 진리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소음과 바쁜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의 임재 앞에 마음을 머물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과 귀가 오직 주님께 집중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버지, 8월 넷째 주일을 맞으며 지난 여름 동안 지켜 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가정을 지켜 주셨고, 우리의 건강과 생업을 지켜 주셨습니다. 주일마다 예배 자리에 나올 수 있는 자유와 건강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지나온 날 속에 숨어 있던 작은 은총까지도 깨닫게 하셔서 감사가 습관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기보다 세상 소식과 염려에 더 마음을 빼앗겼고, 기도의 자리보다 편안함을 먼저 찾았습니다. 이웃의 아픔에 눈을 감았고,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기를 앞세웠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 모든 교만과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주여, 긍휼히 여기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믿음을 굳게 붙들어 주옵소서.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우리의 신앙은 오히려 더 뜨겁게 타오르게 하시고, 말씀의 뿌리가 깊이 내려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며, 서로 사랑과 격려로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 청소년, 청년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의 뿌리를 견고히 내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랑하게 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믿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가 본이 되어 가정 안에서 예배를 세우고, 믿음의 유산이 대대로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사회와 정치, 경제 속에서 주님의 공의가 흐르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정직과 지혜로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화해와 협력이 이루어지게 하시며, 어려움 속에 있는 서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또한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나라와 민족들에게 평화와 회복을 허락하옵소서.

이 시간 병상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치료 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는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홀로 예배드리는 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도 필요한 것을 채워 주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셔서 말씀과 기도에 힘쓰게 하시고, 맡겨진 사역을 기쁨과 담대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봉사자들에게 힘과 기쁨을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귀한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길을 비추어 주시고, 한 주간 그 말씀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