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7월 둘째 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기도문은 맥추감사주간에 드려지는 7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상반기 동안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그 감사를 삶으로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자세로 나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감사의 깊이가 신앙의 뿌리를 더욱 굳건히 내리는 시간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7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7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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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수요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맥추감사주간의 한가운데에 서서 상반기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고, 고단한 날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저희는 기억하고 찬양합니다.

 

주님, 감사할 제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저희의 무감각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햇살과 비, 건강과 일상, 관계와 사역, 모든 것이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으면서도 마음으로는 늘 불평하고 걱정했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겸손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며 감사가 습관이 아닌, 믿음의 고백으로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맥추감사주일을 지나며 감사가 한순간의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 전반을 통해 주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로 이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민족, 잊지 않는 가정, 잊지 않는 성도들이 되게 하셔서 날마다 드리는 작은 고백 하나하나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수요예배 가운데 주시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삶의 목적과 방향이 주님의 뜻 안에서 분명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말씀이 우리를 깨우고, 기도가 우리를 살리며, 찬양이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절을 맞아 더욱 무거운 사역을 감당하시는 목사님의 마음과 육체에 주님의 위로와 새 힘을 부어주시고, 늘 성령의 충만함으로 사역하게 하옵소서. 선포하시는 말씀마다 하늘의 능력이 담기게 하시고, 목사님의 삶 자체가 복음의 증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해 주시고, 그들의 손길을 통하여 교회가 더욱 풍성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감사의 열매가 그들의 삶에도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병상에서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오니 그들의 마음을 먼저 위로하시고, 필요한 치료와 회복을 따라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주님의 치유하시는 능력이 그들에게 임하여 하루하루가 회복과 소망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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