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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eggbak3 2025. 9. 1. 21:57

'2025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월 셋째 주일 기도는 한 달의 중간 지점에서 다시 마음을 점검하고 신앙의 균형을 찾는 기도가 되면 좋습니다.

사회적 혼란과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기도하는 태도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교회와 가정,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깊은 중보를 드려 보세요.~!!

2025년 9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9월 셋째 주일 아침에 저희를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무릎 꿇습니다. 높으시고 위대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예배를 통해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저희는 자주 주님을 잊고 자기 욕심을 따를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쉽게 화를 내고, 평화를 원한다고 하면서도 분열을 선택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교만과 무관심, 나태와 불신의 죄를 자복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시고 정결케 하옵소서. 회개하는 심령마다 새 힘을 주셔서, 주님 안에서 새 출발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시간 동안도 가정과 일터, 교회를 지켜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길을 내시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채우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우리는 소망이 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 사회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이 길어지며 국민의 마음이 지쳐 있습니다. 경제적 불안으로 젊은 세대는 미래를 걱정하고, 서민 가정은 생계를 위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재해와 기후 위기로 많은 이웃이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여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국민들 안에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자라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이 땅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사역과 훈련, 선교와 봉사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맡겨진 목양의 길을 끝까지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평강을 주시고, 자녀 세대까지 주님께 쓰임 받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배를 준비하는 찬양대와 반주자, 안내자와 주차 봉사자, 미디어와 청소 봉사자들의 섬김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그들의 수고 위에 은혜와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주시고, 홀로 사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따뜻한 임재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으로 힘든 이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며, 낙심한 영혼에게는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의 진정한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기도가 우리의 간구가 되게 하시며,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 후에는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삶으로 증거하는 제자들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홀로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