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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eggbak3 2025. 8. 16. 14:26

'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오늘 글에서는 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핵심 주제

대표기도는 단순히 순서 하나를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 전체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중요한 사명입니다.

특히 8월은 여름 사역과 광복절, 새로운 학기와 가을 사역을 준비하는 시기라서 기도 준비에 특별한 주제가 필요합니다.

1. 교회 여름 사역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 청년부 수련회, 단기선교 등 여름에 진행된 사역들을 감사하며 그 열매가 이어지도록 기도합니다.

교사와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의 믿음을 지켜달라고 간구합니다.

2. 나라와 민족 (광복절 관련)

해방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분단된 조국에 화해와 통일의 은혜를 주시고, 교회가 민족의 빛과 소금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3. 성도들의 삶과 교회 공동체

무더위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도들의 삶을 돌보시고, 환우와 연약한 이들을 위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남은 하반기 사역(가을, 추수감사, 선교 사역 등)을 준비할 지혜와 힘을 달라고 간구합니다.

2025년 8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자비로우시며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에 저희를 불러 모아주시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날씨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을 찾고자 예배당으로 나아온 이들의 발걸음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 시간 우리의 중심이 오직 주님께만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 8월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저희는 한 해의 후반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다가올 시간 속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계획하였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일들, 마음에 품었으나 지치고 눌려 잊어버린 비전들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고, 성령의 새 힘으로 남은 한 해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휴가철을 지나며 여러 가정들이 쉼을 통해 재정비되기를 원합니다. 여행 중에 있는 가족들과 교우들도 어디에서든 주님의 평안과 보호 아래 있게 하시고, 지친 심령과 피곤한 육신이 온전히 회복되는 은혜가 있도록 도우소서. 이 여름이 영적 회복의 계절이 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안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과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은 사회의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세계 곳곳의 전쟁 소식 속에서 주의 백성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정의를 행하며 긍휼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게 하시고, 나라의 위정자들이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바르게 섬기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로 더욱 굳건히 서게 하시고, 다음세대와 노년세대, 각 부서가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사랑으로 협력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새가족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잘 섬기게 하시며, 모든 성도들이 예배와 말씀, 섬김과 교제에 깊이 참여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셔서 맡겨진 말씀 사역과 영적 돌봄의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케 하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게 하옵소서. 가정과 자녀들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목회 사역에 열매가 풍성케 하옵소서.

또한 교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안내로, 주차로, 주방으로 섬기는 모든 손길마다 주님이 기억하시고 갚아주시며, 그들의 가정에도 동일한 은혜가 흐르게 하옵소서.

아픈 지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 있는 환우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치료의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과 몸을 만져 주시며 회복과 평안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힘을 주셔서 지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저희가 다시 살아나며,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하게 하소서. 예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께서 주장하셔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거룩한 날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한 주간 더위와 여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도록 힘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주 앞에 나아옵니다.

먼저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과 땅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이 오늘 우리의 찬양 속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의 작은 부분까지도 주의 뜻대로 이끄시는 주님의 섬세하신 손길을 높이 찬양합니다.

또한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크시고, 우리의 계획보다 완전하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세상의 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거룩함과 사랑 앞에 머리 숙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는 참된 경배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던 마음과, 기도보다 세상 걱정을 먼저 했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알면서도 무관심과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머물렀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심령을 씻기시고, 성령으로 새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간구하오니 우리의 신앙이 계절과 형편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무더위가 물러가고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는 이때에, 우리의 마음은 더욱 주님의 말씀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성도 간 사랑과 격려가 더욱 풍성하게 하시고, 모든 예배와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육신의 병과 마음의 상처로 힘겨운 이들에게 주님의 치료하심과 위로를 허락하시며,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가족과 지인들의 사랑 속에서 회복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의료진의 손길도 주님께서 사용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종인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을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맡겨진 사명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은혜를 공급하시며, 가정에도 평강과 보호하심을 더하옵소서.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배와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그들의 섬김이 주님의 나라를 더욱 세우는 귀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시는 말씀 앞에 우리의 귀와 마음을 열어 주시고, 듣는 자마다 결단하게 하시며, 삶 속에서 순종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마지막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 이 시간 우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함께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분주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저희가 주님 앞에 멈추어 서서 주의 음성을 듣고자 하오니,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우리의 삶이 다시금 주님께로 방향을 돌리게 하소서.

이 한 달 동안도 저희를 붙드시고, 수많은 위험과 유혹 가운데서 지켜 주신 주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지치고 낙심하였으나, 다시 일으켜 주시고 새로운 은혜로 채워주신 주님의 손길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여름 동안 진행된 교회의 모든 사역과 프로그램 가운데 함께하시고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여름성경학교, 청소년 수련회, 그리고 각 부서의 모임과 나눔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아름답게 진행되게 하셨고, 그 속에서 많은 영혼이 주님을 새롭게 만났음을 기억합니다. 그 열매가 일회성 감동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앞으로의 신앙 여정에 든든한 기초가 되게 하소서.

주님, 휴가철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기에, 우리 성도들이 영적으로도 새 힘을 얻게 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자녀들이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게 되는 이 시기에, 학교와 가정, 교회 안에서 신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세상 가운데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이 시간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 됨의 은혜를 우리 안에 부어주시고,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서로를 향한 이해와 사랑, 섬김과 격려가 넘치는 교회로 자라가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통로로서 복음 전파에 앞장서게 하소서.

우리의 영적 목자이신 담임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준비하실 때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주의 지혜와 통찰을 더해주시며, 목양의 길에서 피곤치 않도록 주님의 위로와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목사님의 사역이 열매 맺게 하시고, 그 가정에도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또한 이 교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수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각 부서의 봉사자들, 안내와 찬양, 음향과 미디어, 차량과 주방에서 수고하는 모든 이들의 헌신이 주님 앞에서 귀히 쓰임받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병상에서 예배를 사모하지만 함께하지 못하는 환우들을 기억해 주시고,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치료하시며 평강을 허락하소서. 육체의 아픔뿐 아니라 마음의 불안과 외로움도 주님의 위로로 채워주소서. 가족들에게도 인내와 소망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 이제 곧 가을로 접어들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지혜롭게 분별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주어진 일상을 정직하게, 충성되게 감당하는 성도 되게 하소서. 눈앞의 상황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르며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